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마무리됐다. 던파 페스티벌은 단일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쇼로는 전례를 찾을 수 없는 게임쇼로 던전앤파이터를 즐기는 이들이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5천 명의 유저가 자리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존이 자리해 유저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찾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저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내용은 단연 신규 직업 '여프리스트'였다. 오는 1월 19일 업데이트 예정인 '여프리스트'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신앙심으로 극복했다는 설정의 캐릭터로 신성력과 거병을 활용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프리스트'의 4가지 전직도 함께 공개됐다. '여프리스트'는 크루세이더, 이단심판관, 무녀, 미스트리스 등으로 전직할 수 있다.
크루세이더는 주무기로 십자가를 활용하는 직업군으로 버프스킬을 통해 아군을 지원하는 캐릭터다. 판금 방어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추후 1차 각성을 통해 에반젤리스트로 탈바꿈 된다. 이단심판관은 이단심문소 소속으로 적을 도끼로 처치하고 불꽃으로 정화하는 콘셉트를 지녔다. 중갑 방어구를 장착하며, 추후 각성을 통해 헬카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염주와 부적을 통해 원거리의 적을 공략하는 무녀는 천 방어구를 사용하며, 신룡의 힘을 활용해 적을 처치하거나 아군을 강화할 수 있다. 1차 각성 후에는 신녀로 탈바꿈된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리스는 원죄의 힘을 활용해 적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자신의 몸에 이들 힘을 발현시켜 적을 공격한다는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중갑 방어구를 장착하며, 1차 각성 이후에는 신세이어로 전직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설 던전인 '에컨: 파괴된 던전'이 추가됐다. 사도 카시야스의 고향인 에컨을 배경으로 하는 해당 던전에서는 현존 최고 레벨의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를 얻을 수 있다.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는 무기를 제외한 11개 부위로 구성되며, 제작 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부여된다.
또한 유저들은 이 지역에서 '투기'라는 힘을 얻게 되며, 이를 활용하면 스킬의 형태가 기존과는 달라져 새로운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던파 유저 중 100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게임 내 콘텐츠로 등장시키는 '비탄의 탑'도 눈길을 끈다. 90레벨 이상의 유저가 참가할 수 있는 '비탄의 탑'에서는 던파 유저 중 선정된 100명의 유저와 대결을 펼치게 되며, 계정 당 하루에 한 개의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50층까지 클리어 시에는 8~90레벨의 '에픽 장비 항아리' 구매 재료가 주어지며, 100층에서는 8~90레벨의 '에픽 아이템 무기 항아리'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미니 레이드 형태의 PvE 콘텐츠인 '길드 대전', 레전더리 아이템 파밍 기간 단축 등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길드 대전'은 각 길드가 자신의 수호신을 택해 이를 길드원들과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길드가 지은 아지트를 전장에 배치되며, 길드 성장에 따라 아지트의 크기가 확장되는 형태다.
또한 현재 120일 정도 걸리는 85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와 진혼/리버레이션의 무기 강화 기간이 감소된다. 개발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 6세트의 강화 기간은 30일까지 단축되며, 진혼/리버레이션 무기 파밍 기간도 현행 125일에서 45일 정도로 줄어든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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