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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첫 번째는 FA와의 직간접적인 몸값 대비 성적비교. 두번째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도 만연한 선수난. 세 번째는 KBO리그 수준 향상에 따른 거물급 외인의 국내러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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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차이 등을 감안해도 외국인 선수들은 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갖게되면 행동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남미 출신이 다혈질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다. 외국인에 후한 국내 프로야구 문화도 한몫 거들지만 팀에서 자신들이 갖는 비중을 그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고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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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은 이제 한국프로야구를 속속 들이 알고 있다. 자신들끼리 네트워트를 구축하고 있다. 돈이 된다는 것도 알고 각팀 프런트의 성향, 그리고 사령탑의 성향까지 의견을 나눈다. 때로는 오기전에 '간'도 보고, '밀당'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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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가 4년 기준 100억원이 마지노선인 것처럼 외국인 선수들도 연봉 200만달러가 심리적인 한계치다. 하지만 이미 거물급 FA들이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외국인 선수들 역시 2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지난해 22승(3패)을 거둔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의 재계약 연봉이 초미의 관심이다. 지난해 120만달러로 발표했는데 올해 200만달러를 넘길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상황이 이렇지만 각팀들은 선수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투수가 그렇다.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도 투수난이다. 선수몸값이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KBO리그 타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웬만한 마이너리그 출신 투수는 난타당하기 일쑤다. 저렴한 선수를 데려와 실패한 뒤 바꾸다보면 오히려 손해가 크다. 국내로 향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유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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