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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연속 롯데의 주전 1루수로 각광받았다. 4년간 1루수로 총 418경기, 연평균 104경기에 나섰으니 충분히 기회를 부여받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14년 타율 3할9리, 73타점을 올리며 성장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2015년 타율 2할5푼5리로 다시 주춤했다. 게다가 박종윤은 아직 한 번도 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적이 없다. 2012년 9홈런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1루수라면 장타력을 앞세워야 하는데, 박종윤은 타격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파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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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은 올시즌 김상호를 주전 1루수로 기용할 방침이다. 그렇다고 결정을 굳힌 것은 아니다. 변수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박종윤은 여전히 경쟁자다. 조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는 상호가 1루수로 성장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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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김상호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물론 황재균이 남을 수도 있고, 아직 선택의 방향을 잡지 못한 이대호가 전격적으로 롯데로 복귀할 가능성은 있다.그러나 팀 입장에서는 2~3년 뒤를 내다보고 거포 한 명쯤은 키워야 한다. 그게 바로 김상호라는 이야기다. 롯데에는 최준석 강민호라는 거포가 있지만, 이들의 컨디션을 늘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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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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