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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촬영 전 현빈이 집에 찾아와서 술 한잔 하자고 했다"며 "매니저가 그러는데 그런 적이 없다더라. 나도 현빈이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정말 말끔하고 각지고 이런 모습이었는데 의외였고 반가웠고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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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술한잔 하고 우리집에서 같이 자고 다음 날 해장까지 같이 했다. 그때 허물이 완전히 없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반듯한 이미지의 현빈도 술마시니까 재미있는 친구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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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해진은 '공조'에서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호흡을 맞추는 강진태 역을 맡았다. 강진태는 거창한 포부나 명예보다는 와이프 돈 걱정 덜어주고 사랑스러운 딸에게 스마트폰 안겨주고, 하나뿐인 처제의 용돈을 두둑하게 챙겨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생계형 남한형사다. 용의자를 코앞에서 놓치는 바람에 3개월 간 정직 처분을 받은 진태는 복직은 물론 1계급 특진까지 시켜준다는 제안에 남북 최초 공조수사에 합류한다. 3일 간 북한형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고 수사를 막으라는 임무를 받은 진태는 북한형사에게 협조하는 척하며 15년 형사 인생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그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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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봉하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해영, 임윤아, 이동휘 등이 가세했고 '마이 리틀 히어로'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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