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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삼국지'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이 등장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월 선보일 예정인 한·일 양국의 모바일 액션 RPG 2종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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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에서 퍼블리싱을 맡아 1월 13일 출시 예정인 '삼국블레이드'는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이펙트와 뛰어난 타격감으로 '블레이드'에서 선보였던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액션을 한층 더 진화시켰다. 특히 '삼국블레이드'의 핵심 전투 요소인 '연참'은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터치하면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연속 공격으로 훌륭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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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자신만의 성을 꾸미고 발전시키는 '내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총 9명의 장수가 한 팀이 되어 상대의 재화를 약탈하는 '약탈전', 보유한 모든 장수를 사용해 총 10개의 성을 두고 전략적인 점령전을 즐길 수 있는 '난세영웅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수집형 액션 RPG 답게 출시 기준 관우, 여포, 조운, 제갈량, 초선 등 32명의 장수가 준비되어 있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삼국지' IP에 정통한 코에이의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일본의 게임사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이하 코에이)는 1985년 '삼국지'를 출시하면서 '삼국지' IP를 기반으로 한 '삼국지'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된다. 이후 2000년 '삼국지'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을 출시하고 꾸준히 후속작을 출시해 시리즈를 구축하면서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삼국지' IP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는 시리즈가 되었다.
전장에 등장하는 수많은 적을 장수를 조작해 호쾌한 액션으로 섬멸하는 일명 '일기당천 액션'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진·삼국무쌍' 시리즈 중 2013년작 '진·삼국무쌍 7'을 기반으로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로 개발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지난해 '지스타 2016'에서 넥슨이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기존 '진·삼국무쌍 7'을 기반으로 '호로관 전투', '동탁 토벌전', '여포의 몰락', '서주 방위전', '관도 대전', '적벽 대전' 등의 스토리 모드 콘텐츠를 통해 관우, 여포, 조운, 허저, 손책 등 다양한 장수들을 조작하며 '삼국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총 세 명의 무장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며, 무장의 속성 상성관계에 따라 무장들을 교체하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각 장수들은 일반 스킬과 무쌍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일기당천 액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각 진영과 속성별로 총 120여 명의 무장이 등장하며, 장수들을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드로 스토리 모드 외에도 '공성전'과 '혜성무장전'이 준비되어 있다. '공성전'은 적의 성문을 공성차를 활용해 격파하는 모드이며, '혜성무장전'은 적 무장을 장외로 날리는 것이 승리 조건이기 때문에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스토리 모드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협동 콘텐츠 '보스 레이드'와 지역 점령 콘텐츠 '크로니클'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1월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4개국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 액션 RPG의 힘을 보여줄 '삼국블레이드'와 일본의 '일기당천 액션'을 선보이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가 비슷한 시기에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두 게임 모두 '삼국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RPG로 출시되는 만큼 새해 초부터 벌어질 '한일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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