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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이적료는 140만유로(약 17억5000만원)에 마무리됐다. 관건이었던 연봉과 계약기간도 구단과 선수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협상됐다. 계약기간은 4년. 전북은 독일 분데스리가 3개 팀과 K리그 타팀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생애 첫 K리그 무대를 경험하는 김진수의 가치를 인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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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고-경희대 출신인 김진수는 17세 이하, 20세 이하 연령별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선수다.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진수는 2014년 여름 독일 호펜하임으로 둥지를 옮겨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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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김진수의 영입으로 최강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기존 이주용과 최재수가 각각 군 입대와 계약만료로 전력에서 이탈해 가용자원이 박원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K리그 내 최강희 전북 감독의 눈을 사로잡은 풀백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였다. 왼쪽 풀백은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이었다. 김진수는 그야말로 천군만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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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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