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작품마다 호불호나 흥행 성적은 갈렸지만 분명한건 '역도요정 김복주'는 배우 남주혁의 성장과 저력이 제대로 드러난 작품이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정준형 캐릭터를 통해 남주혁은 차세대 로코킹으로 인정받았다. 김복주를 섬세하게 배려하고 챙기는 다정한 모습에 시청자는 열광했고 '1가구 1남주혁 보급이 시급하다', '국민 남친' 이라는 등의 응원이 쏟아졌다. '후아유-학교 2015'를 끝낸 뒤 "풋풋한 로맨스물을 더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던 남주혁의 바람이 제대로 통한 듯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주연배우로서 갖는 부담감도 상당했을 터. 남주혁은 "처음엔 많은 부담이 있었다. 주인공으로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점,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내가 아직 너무나 부족한 연기자이다 보니 그런 부분까지 만족시켜 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많았다. 그런데 방송이 되고나서부터는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행복하게 끝까지 촬영했던 것 같다. 감독님 영향이 컸다. 마지막 방송까지 너무나 잘 이끌어주셨다.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올 수 있게 리드도 많이 해주셨다. 감독님을 따라 열심히 애드리브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11일)이 마지막회 방송이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엔 마지막까지 설레고 풋풋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벌써 끝난다는 게 많이 아쉽다. 재밌고 예쁜 케미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끝까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엔딩은 나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도 모두 마음에 들어하실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한이안 캐릭터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에 가는 게 아니냐는 애기가 많이 나왔다. 한이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었다. 그래서 캐릭터에 대해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수영 신은 고생스럽긴 했다. 그는 "물을 아무리 데워도 수영장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따뜻하진 않더라. 또 수영 장면이 길다 보니까 촬영을 하다 보면 몸이 점점 추워지더라. 막판에 감기에 걸려 고생을 좀 하기 했다. 일단 운동하는 작품은 좀 힘든 것 같다. 다른 배우들 하시는 걸 봐도 정말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 의도와는 다르게 살도 점점 빠지더라.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살이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드라마를 하다 보니 밥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촬영할 때도 있었고 수영까지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많이 빠졌다. 밥보다 잠을 먼저 선택하는 타입이라 그랬던 것 같다. '삼시세끼' 때까지는 76kg 정도였는데 5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어쨌든 남주혁의 노력은 인정받았다. 연말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 그는 "부담됐다. 그만큼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도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