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택시' 최진호가 오디션용으로 실제 회칼을 소지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18일 tvN '택시'는 명품조연 최진호와 장소연이 출연했다.
최진호는 "과거 곽경택 감독의 드라마 '친구' 오디션장에서 자해 연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자해 연기를 하다니'라며 MC들이 놀라자 최진호는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 평소 자유 연기할 때 쓰려고 종이상자에 회칼을 가지고 다녔다"면서 "감독이 자유 연기를 해보라기에 회칼을 꺼내서 팔을 실제로 살짝 그었다"고 설명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곽경택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최진호는 "아무 생각없이 회칼을 안주머니에 넣고 갔다가, 가게 여주인한테 강도로 오해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진호는 "도둑들 때는 오디션에 붙고 나서 머리에 살짝 15cm 정도 실제 상처를 냈다"고 덧붙여 MC들을 끊임없이 놀라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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