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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약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드라마 '근초고왕'으로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서 사고뭉치 막내아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오승윤은 인기리에 방영된 '오늘부터 사랑해'를 거쳐 현재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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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콘셉트는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엉뚱한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예측불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스트라이프 셔츠에 서스펜더 팬츠 등을 매치하고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오승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은 마지막 콘셉트였다. 엉뚱해 보이지만 차갑고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캐릭터가 평소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와 비슷한 것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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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큰 키를 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며 웃어 보였다. 가족 중에 형이 있고 주변에 남자 친구들과 친한 형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성스러운 성격을 갖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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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아역 출신 배우 꼬리표를 억지로 떼고 싶지 않다며 "아역 시절 '여인 천하'의 복성군과 '매직 키드 마수리'의 마수리가 없었다면 지금의 기억도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까지도 마수리 오승윤으로 기억되는 것에 대해 앞으로 안고 가야 할 숙제, 풀어나가야 할 재미있는 퍼즐이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해보고 싶은 장르나 탐나는 배역에 대해 묻자 오승윤은 "영화 '해바라기'에서 김래원이 맡았던 오태식 역할과 영화 '부당거래' 속 황정민이 맡았던 최철기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단순한 악역이나 착한 역할보다는 더 알고 싶은 매력이 있는 배역이 욕심난다. 관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고차원적인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송강호와 황정민을 꼽았다. 황정민과 대립 구도로 연기해보고 싶으며 송강호와 같은 팀으로서 움직이는 배역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간 드라마를 많이 해온 만큼 영화에 욕심이 생긴다는 그는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것이 영화의 장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오승윤은 워낙 자주 바뀐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최근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블랙핑크의 지수에게 눈길이 간다고 했다. 청순하고 섹시한 여자, 배울 점이 많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오승윤. 마수리, 복성군, 이영민 등 다양하게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오승윤이라는 배우를 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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