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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전력을 꾸리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신수(텍사스)와 김현수(볼티모어)의 불참이 결정되면서, 결국 대표팀 멤버 중 해외파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한 명 뿐이다. 국내파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강정호(피츠버그), 박병호(미네소타) 등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분명 최정예 대표팀을 위해서 필요한 실력을 갖췄다. 다만 불미스러운 일, 부상 등이 겹치면서 엔트리 승선이 어려워져 대표팀 구성은 난항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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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국제 대회는 매번 위기였다. 수월한 대회는 없었다. 2006 WBC 4강, 2009 WBC 준우승,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의 영광 뒤에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3 WBC 예선 탈락 등의 쓰린 기억도 함께 있다. 대표팀을 최정예 멤버로 꾸리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 우리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이번 WBC에 참가하는 다른 국가들도 메이저리거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불참하면서 최정예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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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대표팀에서 뛰게 될 선수들은 부담과 함께 기대와 의욕을 가지고 있다. 평소와 다르게 시즌 준비에 들어가면서도 책임감이 엿보인다. 또 한국 대표팀 특유의 똘똘 뭉치는 분위기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안방을 책임질 양의지(두산)는 "우리 대표팀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도 분위기 덕분인 것 같다. 활기차면서도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하나로 뭉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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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오키나와 훈련, 연습 경기, 평가전 등을 거쳐 오는 3월 6일 이스라엘 대표팀과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1라운드 통과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지만,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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