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팔마스가 홈에서 발렌시아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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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팔마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승리를 거둔 라스팔마스(승점 28점)는 11위를 유지했다.
시작은 발렌시아가 좋았다. 발렌시아는 전반 21분 산티 미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라스팔마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2분 조나단 비에라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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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후반에 갈렸다. 발렌시아는 후반 6분 무니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틈을 놓치지 않은 라스팔마스는 후반 12분 레모스의 프리킥골과 보아텡의 쐐기골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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