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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는 여러 아이돌 스타들이 한데 모인다는 점, 서로 운동 실력을 뽐내거나 각 팬덤의 자존심 대결 등으로 늘 화제가 되기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명절 포맷이다. 하지만 아이돌 가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매년 잡음이 생겨온 것도 사실. 컴백을 앞둔 아이돌의 경우, 부상을 당할까 노심초사였다. 또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불참하게 될 시 방송사의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문제의 명절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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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에서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그룹 스누퍼의 우성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는 60m 달리기 부문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아육대'를 통해 '체육돌'로 주목받은 새로운 스타 탄생이다. 결승전에 오른 모든 멤버가 7초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만큼, 치열했던 남자부문 우승은 접전 끝에 우성에게 돌아갔다. 우성은 이 분야에서 3회 출전해 3번의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아스트로 문빈, 몬스타엑스 주헌 등을 제치고 신흥 체육돌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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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육대'처럼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명절 체육 프로그램은 양날의 검이다. 신인 가수들은 한 번이라도 얼굴을 알리기 위해 출연하길 희망하기도 하지만 일부 명절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쏟아 부어야 할 시간과 노력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아육대'에 출연하기 위해 많은 아이돌 가수들은 미리 체육관에서 실전 경험을 쌓기도 하고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연습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대회의 경우 부상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한창 활동 중인 아이돌이 자칫 부상을 당하면 스케줄에 상당한 차질을 빚기 때문.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해외 스케줄이 빠듯한 요즘 아이돌은 더욱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여러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하는 명절 프로그램은 화제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관건은 콘텐츠의 질이다. 물론 기발한 콘셉트로 연출진과 출연지 모두 윈윈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해 반복되고 진부한 진행으로 피로감을 주는 프로그램도 적지 않다. 그런 면에서 8년째 논란과 화제를 거듭하고 있는 '아육대'는 존폐 기로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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