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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일 안양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사익스를 괴롭히려고 그렇게 했겠나"라고 말문을 연 뒤 "솔직히 여러가지 측면에서 와이즈로 가려고 했던건 사실"이라면서 "기윤이가 정상이었으면 와이즈로 교체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윤이가 없을 때 와이즈가 같이 뛰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3경기를 지켜보겠다고 한 것은 그런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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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스는 최근 퇴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팀의 3연승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사익스는 지난달 26일 고양 오리온전(7득점, 10어시스트), 28일 인천 전자랜드전(10득점, 6어시시트), 30일 서울 삼성전(16득점, 1어시스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 감독이 지켜보겠다고 한 3경기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한 셈이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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