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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강하늘. 그의 시작은 안방극장이었다. KBS1 '산 너머 남촌에는', 2011년 MBC '심야병원',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tvN '몬스타', MBC '투윅스', SBS '상속자들'을 거치며 입지를 다졌고 2014년 SBS '엔젤 아이즈', tvN '미생'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5년 SBS '펀치',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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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그동안 바른 모범생 이미지, 충무로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이미지일 뿐이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재심'에서 이미지 변신을 하는 것에 대해 "변신에 대해 일탈이라고 하고 싶지 않다. 매번 캐릭터로 대했고 작품을 선택했다. 현장에서 '무조건 재미있자' 주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좀 더 양아(치)스러운게 어떤게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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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 겸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사람들이 나를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봤을 때 정말 '착한 사람'은 아니다. 단지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의를 지키고 싶은 건데 단순히 '착한 사람'으로만 보는 것 같아 당황스럽다. 다 같이 웃었으면 좋겟는데 그게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착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억눌려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편하게 산다. 귀찮으면 잠수도 타고 그런다. 그런 이미지에 부담을 갖고 살지 않는데 주변에서 미담제조기 이미지 유지하는데 힘들지 않냐고 묻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다. 사람들이 내가 가식적으로 사는 게 아닌가 걱정해주는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편하게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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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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