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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툭 하면 직장을 때려치우는 남편 때문에 9개월 아기와 생활이 안된다"며 "생활비가 없어서 친정 엄마에게 손벌리고, 암투병중인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도움을 요청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 분유를 싼걸로 먹이고 자기는 매일 술을 먹는다"며 "아기가 분유가 안 맞아서 토하고 변비가 생기는데 매일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마신다"고 말하다 끝내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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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출산 때 이른 산고로 아이를 낳다가 갈비뼈 두대가 부러졌는데 혼자 앉았다가 일어나지도 못할 상황에서 남편이 일을 핑계로 병원에 오지 않았다"며 "지금 저는 남편이 더 이상 고쳐지지 않는다면 아이를 데리고 나갈 생각"이라고 이혼을 예고해 사안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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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제발 술을 줄이고 새 직장에서 성실히 일해달라"고 남편에 진심으로 부탁했다. 해당 사연은 157표를 득표하며 객석의 분노를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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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애정표현 거부에는 이유가 있었다. 딸은 "아빠 몸에서 담배냄새가 정말 심하게 난다"며 "그렇게 징그럽게 해달라고 하는건 누구라도 싫다"고 말했다. 또 "사랑받길 원하면서 아빠가 배려없는 행동을 한 적이 많다"며 "SNS에 제 치부 사진이나 손편지 등을 올린다던가 하는 일로 저를 민망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고민자는 힙합에 인생을 건 예비대학생. 고민자는 "래퍼의 꿈을 이해 못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며 "힙합 경연프로그램 오디션이 있던 날, 엄마가 저 몰래 알람을 꺼버렸다"고 토로했다. 아들의 래퍼 꿈에 결사반대 입장인 부모님은 "중학교 까지는 말도 잘하고 같이 거실에서 잘 정도로 다정했던 아들이 랩을 시작하면서 문 잠가버리고 들어갔다"고 했고, 아들은 "소심한 성격에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못했는데 스윙스 랩을 들은 뒤에 성격도 변했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활짝 웃었다.
이에 MC그리는 "요즘 잘 나가는 래퍼 수입은 연봉 20~30억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고민자의 랩 실력을 들은 래퍼 마이노스와 한해는 "생각보다 잘 한다. 라임이 좀 서툴지만 노력하면 잘 될 수도 있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양측 입장이 팽팽한 상황. 객석 평가단은 142표로 공감을 표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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