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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루 전 에메리 감독은 "훌륭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했다. 의욕은 대단했다. 하지만 현실은 좋지 않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바르셀로나가 조금 더 앞서있다는 평가였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PSG에게 강했다. PSG는 수비의 핵 티아구 실바가 결장했다. 허리의 지배자 티아고 모타도 징계로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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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자신있어했다. 그가 휘두르고 있는 칼은 이전과 달랐다. PSG는 강팀이었다. 바르셀로나에 비해서 꿀릴 것이 없었다. 기존 멤버들은 잘 돌아가고 있었다. 모타와 실바가 없지만 나쁘지 않았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율리안 드락슬러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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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압박을 통해 흐름을 가져왔다. 그리고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전반 1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프리킥으로 첫 골을 뽑아냈다. 바르셀로나는 이 때부터 자신의 경기를 했다.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에메리 감독은 여기에서 약점을 발견했다. 탄탄한 수비 그리고 적절한 전방 압박을 병행했다. 바르셀로나의 장기인 '패스를 통한 볼점유율 극대화'를 의미없는 볼돌리기로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방으로 패스를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에메리 감독은 볼이 2선으로 나갔을 때를 노렸다. 특정 선수들에게 달려들게 했다. 움티티 그리고 메시였다. 전반 40분 메시가 하프라인에서 볼을 잡았을 때 순간적인 압박을 펼쳤다. 볼을 가진 뒤 역습,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사실상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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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야기'를 완성한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격렬함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모든 경쟁에서 균형을 유지했다. 우승을 향한 욕망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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