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과장' 남궁민과 이준호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김과장'에서는 거액을 받고 TQ 택배 회생안 만들기 작업에 착수한 김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이사회에서 "TQ 택배를 살려보겠다. 구조조정 필요 없는 회생안으로"라며 TQ택배 회생안 프로젝트를 맡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는 경영의 약자다"며 "경영상의 수치, 빵구를 관리하는거죠. 청진기 대고 진단 때리는 건 우리가 최고라니까"라며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회사를 그만두려 했던 김성룡이 마음을 돌린 이유가 따로 있었다. 앞서 장유선(이일화 분)이 보낸 봉투 안에는 메시지와 1억 원의 수표가 있었던 것. 장유선은 해당 메시지를 통해 "착수금은 1억원이고, 성공적인 회생안이 나온다면 2억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결국 서율(준호 분)은 김성룡에게 "회생안 마련 기한은 2주, 회생안이 터무니없을 경우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경리부를 해체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김성룡은 장유선의 도움을 받아 경찰서에 구속된 노조원을 찾아가는 등 회생안 착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서율이 또 다시 김성룡에게 태클을 걸며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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