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한국의 좌완 선발 장원준에 대비해 우타자를 6명을 기용했다.
이스라엘은 6일 열리는 한국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경기서 샘 펄드(중견수)-타이 켈리(3루수)-블레이크 게일렌(좌익수)-네이트 프라이먼(1루수)-택 보렌스타인(우익수)-코디 데커(지명타자)-라이언 라반웨이(포수)-타일러 크리거(2루수)-스콧 버챔(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중 좌타자는 펄드(1번)와 게일렌(3번), 보렌스타인(5번) 등 3명이다. 2번 켈리와 8번 크리거는 스위치 히터로 장원준을 상대해서는 우타석에 들어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