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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팀이 각각 3승, 2승1패, 1승2패, 3패를 기록하면 타이 브레이커 룰을 따질 필요가 없고, 따라서 플레이오프도 열리지 않는다. 2개팀이 2승1패, 2팀이 1승2패이면 상위 2개팀 중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가 정해져 역시 플레이오프는 없다. 2승1패가 3개팀 또는 1승2패가 3개팀이 나올 경우 타이 브레이커 룰이 적용돼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이 두 경우 1위를 하지 못하면 조별로 정해진 3경기 외에 한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즉 조 1위를 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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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는 당초 한국과 네덜란드가 1위를 다툴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이 개막전서 이스라엘에 패해 네덜란드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오히려 9일 네덜란드와 이스라엘전이 주목을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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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타자 가운데 외야수 요엘키스 세스페데스와 빅토르 메사가 타선의 핵으로 꼽힌다. MLB.com은 '뉴욕 메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동생인 요엘키스는 5툴 플레이어이고, 메사는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수비가 일품'이라고 평가했다. 투수중에서는 지난해 쿠바 리그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한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주목받고 있다. 쿠바는 2006년 1회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4강 이상을 자신하고 있다. 일본은 1,2회 대회 우승팀이다. 메이저리거는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 뿐이지만,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빠졌으나, 선발 원투펀치 스가노 도모유키와 후지나미 신타로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역대 WBC 맞대결에서는 1회 결승전 포함, 일본이 3승1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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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이다. 미국은 28명 전원이 현역 메이저리거다.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도 24명의 메이저리거를 거느리고 있다. 엔트리 28명 합계 몸값이 미국은 2억2500만달러, 도미니카공화국은 2억130만달러에 이른다. ESPN은 '도미니카공화국도 강하지만 미국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면서 '미국은 폴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 다니엘 머피, 이안 킨슬러로 이어지는 타선과 앤드류 밀러, 네이트 존스, 샘 다이슨 등 두터운 불펜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단 미국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은 선발진에서 미국을 앞선다는 평가. 쟈니 쿠에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에딘슨 볼케스가 대기중이다. 타선 역시 로빈슨 카노, 핸리 라미레스, 호세 바티스타, 애드리언 벨트레 등 한 방을 갖춘 거포들이 즐비하다. 양팀간 WBC 맞대결은 딱 한 번 있었다. 2013년 2라운드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미국을 3대1로 꺾었다.
지난 대회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은 베네수엘라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미구엘 카브레라가 투타의 핵이다. 카브레라는 "정치경제적 위기에 빠진 조국을 위해 승리한다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호세 알투베, 빅토르 마르티네스, 카를로스 곤잘레스 등 중심타선이 강력하다. 푸에르토리코의 강점은 안정된 수비와 강력한 타선이다. 메이저리그 최강 포수 야디어 몰리나를 비롯해 카를로스 벨트란, 프란시스코 린도어, 앙헬 파간, 카를로스 코레아 등이 타선을 이끈다. 선발진도 헥터 산티아고, 세스 루고, 호세 베리오스 등 선택폭이 넓다. 역대 WBC 맞대결에서는 베네수엘라가 2승1패로 우세했다. 그러나 D조에서는 홈팀 멕시코도 만만치 않다. ESPN은 '요바니 가야르도, 제이미 가르시아, 미구엘 곤잘레스, 세르지오 로모, 요아킴 소리아 등 투수진이 두텁다'며 멕시코를 '복병'으로 꼽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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