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전영오픈에서 순항하고 있다.
성지현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벌어진 2017년 전영오픈 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사이나 네흐왈을 2대0(22-20, 22-20)으로 완파했다.
전영오픈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고 권위의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대회다.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도 중국의 난전 루오 잉-루오 유를 2대0(21-17, 21-8)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종목의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 역시 일본의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코하루를 2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반면 혼합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김하나(삼성전기)조는 일본조에 1대2로 패해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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