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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뒤 손흥민의 운명이 바뀌었다. 해리 케인이 다쳤다. 케인은 오른쪽 공간에서 슈팅을 쏘다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케인은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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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원톱에서 고전했다. 키크고 몸좋은 수비수들에게 밀렸다. 파워에서 차이가 났다. 스피드를 활용해 공간을 돌파했다. 하지만 볼트래핑 실수가 잦았다. 비가 왔다. 볼은 잔뜩 물을 머금고 있었다. 미끄러웠다. 손흥민이 볼트래핑 실수를 할 때마다 그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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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0분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2선에서 볼이 넘어왔다. 오른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에게 갔다. 손흥민은 볼을 잡았다. 트래핑 실수가 있었다. 전화위복이 됐다. 한 번 더듬었기에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수비수를 앞에 놓고 드리블을 쳤다. 왼쪽으로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했다. 공간이 나왔다. 손흥민은 왼발로 감아찼다. 볼이 크게 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손흥민의 장기였다. 시즌 12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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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얀센이 들어온 뒤 투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후반 34분 역습 상황이었다. 드리블 돌파를 감행했다. 수비수를 앞에 두고 현란한 무브먼트를 보였다. 그리고 뒤에서 들어오는 얀센에게 패스, 골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골-1도움. 손흥민의 맹활약에 토트넘은 밀월을 6대0으로 눌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3만여 관중들도 손흥민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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