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에겐 희소식이다.
불펜 투수 이용찬의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첫 날 취재진과 만나 "이용찬은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면서 "시범경기에서 등판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찬은 지난해 9월 상무에서 제대한 뒤 두산에 복귀해 정규시즌 5경기서 1승2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NC와의 한국시리즈에서도 3경기에 등판해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해 불펜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두산의 뒷문을 막아 우승에 기여했다.
여세를몰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선수로 발탁이 됐으나 이용찬은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으며 어쩔수 없이 하차했다.
아무래도 강력한 선발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불펜진이라 이용찬이 언제 복귀하느냐가 중요했다.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며 1군 실전등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 감독은 "팔이 아무렇지도 않고 던질 수 있다니 계획을 잡고는 있다"면서 "곧바로 1군에서 던지게 할지 아니면 2군에서 한번 던질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실전 피칭을 눈앞에 뒀다는 것은 이용찬의 팔이 정상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이용찬이 실전 감각을 찾기만 하면 시즌 초반부터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이현승과 이용찬이 다 나올 수 있으면 우리로선 좋지 않겠나"라며 "기존의 김강률이 좋아졌고, 김성배도 공이 좋아지고 있다. 김승회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작년보다는 불펜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재훈의 복귀에는 기다림이 필요할 듯. 지난해 8월 3일 잠실 LG전서 박용택의 타구에 오른 팔을 맞아 골절상을 당했던 정재훈은 11월엔 우측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중이다. 김 감독은 "정재훈은 아직 생각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까지의 보고로는 전반기가 지나야 공을 만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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