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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이스하키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1928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이스하키 세계에선 '곁가지'에 불과했다. 큰 물줄기에 발을 담그지 못했다. 세계 무대와의 격차는 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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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캐나다 출신 레프트윙 브락 라던스키(안양 한라)를 귀화시키며 선수풀 확장에 나섰다. 평창올림픽 전까지 7명 귀화를 구상중이다. 현재 귀화선수는 6명이다. 코칭스태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캐나다대표팀 경험을 갖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 백 감독을 2014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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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창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린 2017년 2월 삿포로아시안게임. 백지선호는 최종전에서 '숙적' 중국을 10대0으로 완파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아이스하키가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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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열린 러시아 2연전은 백 감독에게 특별한 의미도 있었다. 모친의 고향이 강릉이다. 백 감독은 "어머니의 고향에서 한국을 대표해 경기를 한다는 게 소름 돋을 만큼 놀라운 일"이라며 "매일매일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평가전 종료 후 해산한 백지선호는 4월초 재소집된다. 다음달 2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2017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대회에 출전한다. 목표는 사상 최초 월드챔피언십 승격이다. 카자흐스탄(16위), 오스트리아(17위), 헝가리(19위), 폴란드(20위), 우크라이나(22위)와 자웅을 겨뤄 2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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