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나PD의 예능이 주는 힐링은 '대리만족'으로 축약할 수 있을 듯하다. 할배, 누나, 청춘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스타들이 다양한 나라로 떠나 시청자들을 여행의 세계로 안내했다. "여행은 일상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부분들을 여행을 통해 깨닫게 되기 때문에 여행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는 나PD의 말처럼 일상에 지친 시청자에게 여행지의 풍광은 힐링이었고, 그 안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웃음을 안겼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이후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들을 섭외해 '꽃보다 누나'를 기획, '꽃보다 할배'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행기를 선보여 또 한 번 호응을 이끌었다. 로맨틱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의 여정이 시청자들을 황홀하게 했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나영석 PD은 신작 '꽃보다 청춘'을 들고 돌아왔다.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편과 '20대 꽃청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라오스 편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꽃보다 청춘'은 이후에도 출연진을 바꿔가며 청춘들의 즉흥 여행기로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다.
Advertisement
'삼시세끼'가 단순히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시골 생활의 어려움을 압축해 보여줬다면 '신혼일기'는 이를 좀더 총체적으로 풀어냈다. 서로에게 적응해 가는 신혼을 시골생활에 익숙해져 과정과 연결시켰다. '삼시세끼'가 한 번 가서 3~4일 정도 촬영, '시골생활 체험기' 정도였다면 '신혼일기'는 가을부터 준비를 시작해 강원도 인제에서 겨울을 나는 부부의 일상을 통해 '시골에서 살아보기'로 이야기를 확대했다.
Advertisement
누구나 한 번쯤 꿈 꿔 봤을 법한 배낭여행, 시골살이, 그리고 해외에서 살아보기. 마치 오랜시간 준비하기라도 한 것처럼 이 과정은 차근차근 진행됐다. 출연진은 농사나 낚시 혹은 월동준비 같은, 당장의 먹거리를 마련을 넘어 해외에서 직업을 갖고 그곳에서 일상을 누려보게 된다.
여행과 체험을 넘어 '살아보기'라는 화두로 또 다시 더 업그레이드된 나PD표 예능. 그만큼 더욱 커질 웃음과 감동이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