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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 비견할 만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라인 프렌즈가 푸시버튼 특유의 컬러풀한 색감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모티브로 한 이번 PLF는 총 40여 종의 다양한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라인 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PLF는 귀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표현되도록 디자인했다. 패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것이다"고 전했다. PLF는 오는 4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라인 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대만과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뉴욕 타임스퀘어 정규 스토어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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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하이엔드 브랜드 사이 비주류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다. 주류 사회에 대한 반발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갈망이 하위 패션을 통해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스트리트부터 대기업 내셔널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시즌 불량하지만 섹시한 거리의 무법자들을 런웨이에 쏟아낸 로켓런치 컬렉션은 특유의 볼드하고 비정형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트 있게 표현해 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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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닉스의 이번 컬렉션은 가수의 꿈을 가졌지만 현실적인 이유들로 다른 선택을 해야만 했던 한 소녀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내 꽃은 언제쯤 필 수 있을까 (When my flower is going to blossom)'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실적인 이유와 타인의 시선에 막혀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 두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꿈을 담았으며, 뉴욕 컬렉션 당시 가수 이은미의 '꽃'을 배경음악으로 선택, 잔잔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호소력 깊은 음색으로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요하닉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뉴욕 컬렉션에 비해 12 착장을 더 선보이며, 액세서리와 같은 스타일링도 변경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어떤 임팩트를 전할지 살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대중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특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이너의 감성과 개인의 취향이 통한다면 이는 단골로 이어진다. 정미선 디자이너의 노케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부터 배우 고현정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 특유의 구조적인 디자인과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노케 컬렉션은 일과 아름다움, 모두를 쫓아야 하는 현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재창조한다.
정미선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역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뉴 우먼(New Women)'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에 풀어낸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이 가진 아름다움과, 그 이면에 감춰진 남성적인 강인함을 함께 부각시키는 작업을 했다. 디테일적인 부분으로는 테일러드 기반으로 콜라주 기법을 믹스하는데, 여성스러운 실루엣 속에서 예상치 못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새로운 컬렉션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아브 2017-18 F/W 컬렉션은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에 특별하다. 한섬·코오롱 등 국내 굵직굵직한 패션 기업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20년간 경력을 쌓아온 이광호 디자이너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주인공은 보컬 이이언의 밴드 못(Mot)이다. 이광호 디자이너는 패션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기획한 것에 대해 "이번 시즌 5번째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 참가하게 됐다. 일반적인 패션쇼와 좀 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다. 밴드 못은 아브의 뉴 시즌 컬렉션과 비슷한 분위기를 전하는 곡이 많아 협업하게 됐으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브의 이번 컬렉션은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라는 주제로 거울을 통해 본 자신의 모습을 의상에 표현했다. 부옇고 흔들려 몽환적 무드의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전하는 아브와 음울하지만 날카로운 이성으로 마음 깊숙이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자아를 흔드는 못(Mot)이 만나 이루는 치명적인 케미가 신선한 충격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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