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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액션 RPG '아이테르: 천공의 성'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첫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이테르가 강조하고 있는 '타격감', '그래픽', '시뮬레이션 모드', '유저 제작 콘텐츠'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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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맵, 그리고 게임명에 등장하는 '천공의 성'까지 그래픽은 최근의 대작 게임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해외 개발사가 만든 게임이다보니 느낌이 동양적 분위기에 한정되어 있지 않아 다소 이질적인 부분도 존재하나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또한 아이테르는 맵의 공간적 느낌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카메라 워킹을 많이 적용했다.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맵의 공간적 느낌을 크게 활용할 수 있는데, 보스가 등장하거나 스테이지 분기 마다 의도적으로 카메라 시점을 바꾸며 공간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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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공략 > 천공의 성 콘텐츠 해방 > 경쟁 콘텐츠 > 실시간 레이드 등으로 이어지는 일반적 흐름이다. 여기에 과거 넷마블게임즈의 콘(KON)에 등장했던 맵을 직접 제작해 공방전을 즐겼던 콘텐츠도 담겨 있다. 맵에 자신의 영웅과 기믹을 배치에 다른 유저와 경쟁하면서 자원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레이드는 친구 혹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요소다. 자신이 해당 콘텐츠를 즐기고 있지 않아도 간혹 푸시 메시지가 등장하는데, 자유롭게 레이드에 참가해 레어 아이템이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실시간 레이드는 오토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아 유저의 컨트롤이 필요하며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면서 공략하는 콘텐츠다.
또한 독특한 부분은 일정 기간 동안 영웅의 능력치에 버프를 주어 다양한 영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정 유닛만 게임의 주요 콘텐츠에 활용되는 것을 막고 유저들이 다양한 조합의 영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는 '무한의 탑'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경기장' '최강자전', 요일 던전 등 모바일 RPG의 재미 요소는 충실하게 가지고 있다.
이번 첫 테스트로 확인한 아이테르: 천공의 성은 성공한 모바일 RPG의 방정식을 따르고 있는 게임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세계관의 영웅, 화려한 그래픽, 경쟁,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시간 레이드와 유저 제작 콘텐츠로 매력을 더했다. 어떻게 보면 다소 뻔해 보이는 RPG일 순 있겠으나 유저들이 좋아하고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RPG의 틀에 맞춘 게임이다.
첫 테스트이다 보니 가이드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미 국내에 많은 게임을 출시했던 룽투 코리아인 만큼 충분한 점검을 통해 불편함이 없는 게임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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