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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최형우-나지완으로 이어진 중심타선이 특히 강력했다. 이범호가 아쉽게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김주형이 그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늑골 부상으로 빠진 안치홍까지 가세하면 더욱 강력한 타선이 이뤄질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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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는 우익선상 2루타를 치는 등 날카롭게 방망이를 휘둘러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 2차전서는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5번의 타석에서 제대로 맞힌 타구가 없었고, 연장 10회초에도 중전안타가 돼 결승 2타점을 올리긴 했지만 잘친 타구는 아니었다. 2일 3차전서는 5번의 타석에서 세차례 삼진을 포함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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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경기밖에 보지 않았으니 성급하다고 볼 수 있지만 초반에 임팩트 있는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맞다. 그나마 수비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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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는 "타격 매커니즘을 한국 야구에 맞게 수정하고 있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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