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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무대는 육중완X이주혁 팀이다. 장미여관의 '아쉬움'을 선곡한 두 사람은 거친 음색으로 덤덤히 포문을 연 육중완과 담담한 음색의 이주혁이 만나 환상의 듀엣을 자랑했다. 육중완의 하모니카와 자신감이 한층 더 커진 이주혁은 어미새와 함께 비상하는 아기새인 듯 폭발적인 무대로 모두를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두 사람은 42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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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는 정은지X유혜선 팀이다. 이날 정은지는 허리부상에도 프로그램 출연을 강행하는 의지를 보였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지만, 정은지는 속상함과 미안함에 노래르 부르며 눈물을 흘려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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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의 곡을 선호한 허영생X이정혁은 이번에도 샤이니의 '셜록'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감미로운 허영생의 미성 보이스에 이정혁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만나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결국 육?완X이주혁 팀을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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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싶은 듀엣'으로 3연속 선정되기도 한 봉구X권세은은 13번 째 부대를 꾸몄다.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선곡하며 두 사람의 색깔을 확실하게 선보였다. 여유롭고 흥겨운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 잡은 두 사람의 파워풀한 호흡은 여전했다.
마지막까지 파워풀한 애드리브로 기립박수를 받은 두 사람은 역전에 성공했다. 권세은은 듀엣가요제 출연 후 지역행사에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윤아X최보훈 팀은 예상외의 선곡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곡했다. 신비로운 분위기로 두 사람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드러낸 무대였다. 자우림 팀의 사운드까지 더해진 듀엣은 한순감도 빠짐없이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역전에는 실패했다.
마지막은 한동근X최효인 팀이다. 원래 정인과 듀엣이었으나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하차하면서 한동근과 듀엣을 이뤘다. 이후 '영혼의 듀엣'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왕좌를 지켰다. 박효신의 '숨'을 선곡한 두 사람은 다섯달 만에 돌아와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결국 마지막 역전을 이뤄내며 왕중왕전의 왕좌를 차지하게 됐다. 한동근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무대였다. 자아성찰을 했다.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는 시즌1을 종영했다.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즌2를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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