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포수 이지영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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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9일 수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주전 포수 이지영을 벤치 멤버로 돌렸다. 대신 권정웅이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지영은 지난 8일 kt와의 경기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발목을 삐끗했다. 하루가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일단 벤치에서 쉬기로 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지영이가 요즘 잘하고 있는데,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 그렇다고 2~3일 쉴 정도는 아니다. 오늘도 상황이 되면 중간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은 전날까지 7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24타수 8안타)를 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줬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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