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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전반 35분 신창무의 결승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신창무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전남 골망을 흔들었다. 또 대구는 레오가 전반 40분 골대 바로 앞에서 깔끔하게 측면 크로스를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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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세징야 대신 교체로 들어간 에반드로가 후반 26분 자신이 유도한 PK를 실축해 아쉬웠다. 전남은 후반 26분 페체신까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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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013시즌에 클래식 무대를 떠났다. 강등의 아픔을 맛봤다.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1부가 아닌 2부(챌린지)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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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016시즌 두번 실패하지 않았다. 막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영진 감독이 심적 스트레스로 팀을 갑자기 떠났다. 사령탑을 잃었지만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3년 만에 원래 자리인 클래식으로 올라갈 자격을 획득했다.
대구FC를 이끌고 있는 조광래 사장은 "우리 선수들이 처음엔 클래식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클래식 상대라고 해서 우리가 못 이길 팀도 없다. 물론 이기기도 쉽지 않겠지만 대구가 앞으로도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는 4라운드까지 3무1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광주에 0대1로 졌고 이후 3경기를 모두 비겼다. 2라운드 인천전(2대2 무), 3라운드 수원 삼성전(1대1 무), 4라운드 상주저(1대1 무) 모두 선제골을 넣고 앞서 나가다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경험 부족에 후반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진 결과였다.
그러나 대구는 전남을 상대로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처음 공수 밸런스를 조절하지 못했던 대구는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또 첫 승으로 한 고비를 넘기며 부담도 떨쳐냈다.
대구의 다음 상대는 포항(15일)이다. 대구는 승격팀으로 기존 클래식 팀들에게 독한 '고춧가루'를 뿌릴 준비를 마쳤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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