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모비스 유재학 감독 "이종현, 사이먼 매치업 좋은 경험"

by
안양 KGC와 울산 모비스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렸다. 4쿼터 중반 모비스가 6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자 유재학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안양=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4.10/
Advertisement
모비스가 4강 1차전에서 패했다. 몇 차례 접전 상황도 있었지만, 결국 데이비드 사이먼(33득점)을 막지 못했다.

Advertisement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표정은 담담했다.

유 감독은 "일단 외곽에서 맞은 게 너무 많았다. 이정현에게 그동안 허용하지 않던 실점이 있었다"며 "사이먼 수비는 괜찮았다. 하지만,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그는 "추격하는 과정에서 생긴 3차례 턴오버가 아쉬웠다. 그리고 수비에 문제가 있었다"며 "팀의 수비보다는 개개인의 수비에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좀 더 세밀하게 설명해 달라고 하자. 유 감독은 "체력적 저하 때문에 쉬다가 맞은 게 있었다. 계속 '힘들면 얘기해라. 바꿔 줄 선수가 있다'고 했는데, 얘기를 하지 않았다. 이런 점을 다시 얘기했고, 보완하고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오늘 저쪽(KGC)이 워낙 잘 들어가서"라며 허허 웃기도 했다.

그는 "이종현이 사이먼을 막는 것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함지훈의 경우, 제대로 뛰지 못했는데, 패턴을 지시했을 때 자신감 자체가 많이 떨어지면서 거꾸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다"고 했다. 그는 "2차전에서 크게 바뀔 것은 없다"고 했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