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이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재계약을 하면서 잔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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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14일 "지난 7시즌 동안 함께 해왔던 유도훈 감독과 재계약을 하기로 13일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도훈 감독은 7시즌(감독대행 포함 8시즌) 동안 팀을 이끌면서 전자랜드를 플레이오프 4강 3회, 6강 3회 진출시키며 꾸준히 팀 성적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타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많았으나 전자랜드에 남기로 최종 결정했다.
2번째 재계약을 한 유도훈 감독은 "최근 2시즌 동안 팀의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인천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다시 기회를 얻었으니 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 함께 고생한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들의 계약도 구단과 협의해 계약을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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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도훈 감독은 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유재학 감독(13시즌)에 이어 한팀에서 10년 이상 팀을 이끄는 감독이 됐다.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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