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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용은 전날(13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10-9로 리드한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2사 후 이대호에게 좌월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2경기 연속이자, 올 시즌 3번째 블론 세이브였다. 하지만 힐만 감독은 "긍정적인 건 블론 세이브를 하면 처질만도 한데, 바로 다음날 공격적인 피칭을 했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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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이홍구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홍구는 이적 후 결정적 홈런 2개를 쳤다. 힐만 감독은 "지금까지 수비도 좋았다. 블로킹도 좋았고, 포구 자체도 좋다.새로운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도 경기 운영을 잘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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