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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충돌로 이렇게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할 수 있는 것은 오래된 우정 덕분에 가능했다. 두 사람은 안 맞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결국 합의점을 찾아내는 연륜이 있었다. 무엇보다 서로에 남다른 존경심과 애정을 지녔기에, 마음 놓고 티격태격하며 두 사람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케미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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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선배 예능인들의 입담은 '1인자' 유재석마저도 귀여운 후배로 만들었다. 사공이 많았지만 배는 산으로 가지 않았다. 이들은 능수능란한 토크 기술로 그간 진행자로서 역할에 충실해 온 유재석 자신의 이야기까지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은 결국 이들의 고정 합류를 불렀다.
20년 지기인 박수홍과 윤정수가 최근 예능에서 다시 주목을 받으며 나란히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박수홍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40대의 클러버로 반전을 선사하며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윤정수 또한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쇼윈도 부부'를 자처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정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클럽부터 단식원까지 박수홍과 고락을 함께 나누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몸매 관리를 위해 박수홍이 윤정수와 함께 단식원에 들어가기도 했다. 윤정수는 박수홍 때문에 단식을 감행하며 괴로워하면서도 풍욕을 하고 소금물을 마시는 등 시키는대로 열심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어세 박수홍은 '세상이 만든 모든 것을 즐기자'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수중 화보 찍기에 도전했다.
박수홍 또한 윤정수가 출연 중인 '님과 함께2'의 단골 출연자. 그는 김숙 윤정수 커플의 주선으로 황석정과 소개팅을 하며 더블데이트를 하는가하면, 이들 커플의 결혼 추진을 위해 "2세가 생기면 1억 1000만원을 쏘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께 간 캠핑에서는 부끄러워하는 두 사람을 위해 분위기를 주도, 박수홍이 이들 첫 뽀뽀 성사의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속마음을 알 법한 황금 케미가 예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서로에게 아낌없는 지원사격을 해주는 덕에 프로그램의 인기와 재미 또한 배가된다. 자연스러운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공감을 자극하니 예능에서 탐내지 않을 수 없다. 20년이 넘는 묵은 케미 덕에 이들이 맞은 제2의 전성기가 더욱 빛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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