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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는 인터뷰에서 "일하러 가는 길이 행복할 때 스스로 일 중독이라고 느낀다"며 "배우로 사는 삶이 감사해서 종종 울컥할 때도 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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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의 나이가 무색한 그녀에게 배우의 아름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딸이 고3인데, 너무나 싱그럽고 아름다운 나이다. 방송가에는 그렇게 젊고 예쁜 여배우들이 많지만, 그 기준에 나를 견주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며 "시간은 계속 지날 거고, 늙어갈 거고, 주름은 더 깊게 파일 텐데, 나이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아름답게 나이 드는 모습 같다. 대신 그만큼 성품과 기품, 우아함이란 아름다움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오롯이 얼굴에 드러나서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잔잔한 울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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