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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부리그)에서 2위를 기록, '꿈의 무대'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23위인 한국은 카자흐스탄(16위), 오스트리아(17위), 헝가리(19위)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 투혼을 발휘, 해피엔딩의 마침표를 찍었다. 주장 박우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헝가리전에서 왼팔을 다쳤다. 하지만 '승격'을 위해 마지막까지 이를 악물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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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우리가 외국 선수들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것이 큰 소득"이라며 "올해 초 러시아와의 친선경기가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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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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