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다이아몬드가 어깨에 타이트함을 느껴 로스터에서 뺄 것이다. 로테이션에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빠진 자리에 어떤 투수를 넣을지도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단 이날 경기에 앞서 전날(1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성민을 대신해 좌완 투수 신재웅이 등록됐다.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말소되면서, 내야수 최정용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추후 선발 투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는 지난 4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안타 1볼넷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이아몬드는 이날 경기 역시 어깨 뻐근함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상태가 나쁘지 않아 마운드에 올랐지만, 다시 어깨에 뻐근함을 느꼈다.
인천=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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