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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의상 연구소(Costume Institute)의 애뉴얼 패션 전시회에 앞서 열리는 자선 파티로 미술관 기금 조성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1948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7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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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특히 1983년 디자이너 입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의 전시 이후 현존하는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첫 번째 전시이기 때문에 전세계 패션계의 핫 이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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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어떤 셀럽들이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찾았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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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는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의 페일 핑크 원 숄더 시퀸 칵테일 드레스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캘빈 클라인은 최근 디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라프 시몬스를 영입, 브랜드 고유의 아메리칸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라프 시몬스 특유의 꾸뛰르 적 감성을 더해가고 있다.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는 화려한 공작새 같은 페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의 비즈와 핸드프린트 깃털 장식으로 구성된 오간자 슬립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비단 뱀피로 만들어진 화이트 펌프스에 메탈 박스 클러치를 함께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미드 '가십걸'의 세레나 역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금발미녀로 손꼽히는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와 그의 남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odney Reynolds) 가 참석했다. 현실 세계 인어 공주와 왕자가 있다면 이 부부의 모습과 같지 않을까.
화려한 골드 빛 금사로 장식된 드레스에 화려한 로열 블루, 스카이블루 빛의 깃털을 장식해 인어공주 같은 머메이드 라인으로 그녀의 아름다운 골반라인을 살렸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밝은 블루 컬러 보타이 역시 인상적.
리한나(Rihanna)는 꼼 데 가르송의 드레스로 자신만의 레이 가와쿠보를 연출했다. 버건디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에, 플라워 패턴까지 동그란 패치 형태로 이어 붙인 꼼 데 가르송의 유니크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자칫 옷이 그녀를 삼켜버릴 수 있는 과감한 선택이었지만 레드 컬러의 메이크업과 함께 업 스타일의 번 헤어와 드레스 아래로 섹시한 스트랩 힐을 신어 엣지를 살렸다.
마돈나(Madonna)는 모스키노(MOSCHIN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레미 스캇(Jeremy Scott)과 함께 카모플라주 밀리터리 커플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와일드한 카모플라주 패턴과 펑키한 메탈, 그런지한 그물 장식과 상반된 바디 콘셔스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로 반전매력을 노렸다. 제레미 스캇은 그녀의 드레스와 같은 패턴의 밀리터리 캡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Artisanal ensemble by John Galliano)의 독특한 쇼피스를 입고 등장해 워스트 패션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망사로 된 베일에 스프링 메탈 헤어피스를 더하고 레이스와 비즈, 샤 소재를 더하고 더한 보기에도 불편한 드레스까지. 투 머치(too much) 패션을 선보인 것. 그녀가 연출하고자 한 테마가 무엇이었는지는 가늠키 어렵지만 2017 멧 갈라 - 워스트 패션을 노린 것이라면 성공이다.
톱 모델 지지 하디드(Jiji Hadid)는 일본의 오리가미를 연상케 하는 패턴 미니드레스에 허리 라인 아래로 A라인 레이스가 길게 뻗은 디자인을 선택했다. 한 쪽으로 오픈 된 드레스 사이로 망사 스타킹을 신은, 길게 뻗은 다리가 보이는 것이 포인트. 반대 쪽 어깨를 오프 숄더로 연출한 것도 그녀의 보디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켄달 제너(Kendal Jenner)는 거의 네이키드에 가까운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카메라의 시선을 일제히 집중시켰다. 힙 라인이 그대로 드러날 뿐만 아니라 드레스 앞부분 역시 스킨이 그대로 드러나는 절개 디테일로 섹시함의 끝을 연출했다. 그녀가 소화한 란제리 드레스는 그녀가 뮤즈로 활동하는 라 펠라(La Perla)의 꾸뛰르 드레스.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Solange Knowles)는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톰 브라운(Thom Browne)의 롱 퍼프 재킷으로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몸매를 드러내거나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대신 롱 커프스 셔츠에 패딩 재킷과 팬츠 , 그리고 아이스 스케이팅 슈즈를 신은 것. 백 사이드에 길게 흐르는 패딩 자락이 아방가르드 함을 더해주었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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