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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지만 MVP를 수상한 센터 오세근과 마지막 결승골을 성공시킨 슈터 이정현의 공이 컸다.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없었더라도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할 수 없었다. KGC는 정규리그 초반 이정현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고, 그가 집중 견제를 받자 후반기 오세근이 골밑에서 힘을 내며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오세근은 정규리그 평균 13.98득점 8.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국내 선수 중 위. 이정현도 평균 15.28득점 5.0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종 선수 중 득점 1위의 대단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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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KGC는 통합 2연패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두 사람이 필요하다. 구단도 "이제부터 두 선수와 잘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23억원 셀러리캡 안에서 이 고액 연봉자들을 모두 붙들 수 있느냐가 문제다. 두 사람을 잔류시키려면 올해 연봉인 3억3000만원(오세근), 3억6000만원(이정현)에서 수직 상승 된 돈을 안겨야 한다. 그런데 두 사람을 잡으려고 나머지 선수들 연봉을 깎을 수도 없다. 모두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FA 첫 해 6억원에 계약했던 양희종은 연봉이 4억3000만원까지 깎이며 자존심이 상해있는 상황. 그나마 위안은 3억7000만원을 받았던 강병현, 1억2000만원의 김기윤이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고 1억원을 받던 문성곤이 군에 입대한다는 것이다. KGC는 두 사람 잔류 시나리오를 그리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트레이드로 떠나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두 사람이 동시에 잔류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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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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