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다저스)과 맞대결을 펼칠 투수가 바뀌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콜로라도는 당초 타일러 앤더슨을 이날 선발로 예고했지만 우완 제프 호프먼이 대신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두 시즌 동안 총 9경기(선발 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은에는 지난 10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 등판, 1 ⅓이닝을 던진바 있다.
한편 LA는 이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로 오스틴 반스를 선발 출전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