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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이 끝나고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이후 15개월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징계가 만료됐다. 샤라포바는 1년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 포인트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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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서도 샤라포바는 4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에 출전했다. 대회 4강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지했다. 두번째 대회인 마드리드오픈에서는 2회전에 올랐다. 다만 '저격수' 부샤드에게 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출전한 BNL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는 1회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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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해결 방법은 샤라포바가 100위권대의 랭킹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메이저대회 단식 예선에는 랭킹 100위권대 선수들이 출전한다. 3연승을 해야만 본선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결국 221위까지 오르는데 그쳤다. 마드리드오픈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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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디니 회장은 "마리아와 그녀의 팬들에게는 미안하다. 아마도 그들은 실망했을 수 있다. 하지만 경기과 결과에 대해 그 어떤 의구심도 배제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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