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재비어 스크럭스가 시즌 11호 결승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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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럭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 1-1동점인 상황에서 1점 홈런을 쳐내며 2-1 리드를 이끌었다.
스크럭스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세번째 투수 김강률과 3B1S까지 가는 접전 끝에 5구째 148㎞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두산 상대로 첫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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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회 볼넷으로 출루한 스크럭스는 3회 좌전안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5회에는 상대 선발 장원준에게 9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스크럭스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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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스크럭스는 "동점 상황에서 한점이 필요했다. 마지막에 들어간 타석에서 그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며 "팀이 이기는데는 볼 한개가 필요했다. 그게 잘 이뤄져서 기분이 좋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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