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4K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앨범제작프로젝트가 무려 목표금액 534.14%를 달성하며 마무리 됐다.
이는 지난해 258.44%를 기록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상승한 결과다. 24K는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의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과 교감을 위해 앨범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해외 참여율이 90%이상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다양한 국가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했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멤버들의 진솔한 매력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전세계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을 미션 수행과 함께 답변하는 스페셜 영상은 24K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24K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24K 프로젝트는 유난히 해외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최근 마무리된 두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첫 번째 프로젝트보다 해외 팬들의 참여가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유럽과 남미 국가들의 참여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참여 국가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 메이크스타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 전세계 팬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더 다양한 해외 무대로의 진출을 위한 글로벌 인지도와 수요를 미리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문화 콘텐츠 제작환경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세계 184개국, 1만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