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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이 외국인 선수 덕을 볼 수 있을까. 분위기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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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진으로 2군까지 갔다온 러프는 1군 복귀 후 좋다. 개막전부터 4월 21일 NC 다이노스전까지 18경기에서 타율 1할5푼(60타수 9안타)-2홈런-5타점-삼진 21개-장타율 2할5푼-출루율 3할1리. 국내 하위타순의 타자만도 못한 성적이다. 급기야 2군까지 내려갔던 러프는 이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5월 2일 두산 베어스전 때 복귀해 16일 SK전까지 12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44타수 16안타)-3홈런-7타점-삼진 6개-장타율 6할3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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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수가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지만, 러프가 살아나고 레나도가 합류한다면 극심한 침체서 벗어날 수 있다. 삼성은 외국인 전력의 활약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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