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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포메이션으로 나온 잉글랜드는 기니를 전반부터 몰아붙였다. 잉글랜드가 중원 싸움에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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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3일전 아르헨티나와의 1차전에선 탁월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내용에서 밀리고도 3대0 승리를 거뒀다. 칼버트의 헤딩, 암스트롱의 오른발, 솔란케의 PK로 아르헨티나를 침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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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는 전반 잉글랜의 파상공세에 수비하기 급급했다. 전반 23분 개인기 좋은 케이타가 오른쪽 측면 돌파 이후 올린 크로스를 투레가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게 아쉬웠다. 골문 앞에서 찬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며 땅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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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잉글랜드는 후반 14분 어이없는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수비수 토모리의 백패스가 잉글랜드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모리와 골키퍼 헨더슨의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솔란케의 오른발슛, 후반 32분 암스트롱의 슛이 무위에 그쳤다. 기니도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맞대응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마지막 3차전(26일 수원)에서 한국과 만난다. 기니는 아르헨티나전(26일 제주)을 남겨두고 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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