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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부터 마무리까지, 흠잡을 데 없었던 아스널이 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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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장 약점이라고 평가되었던 퍼 메르테사커가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널의 수비라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 역시 주효했다. 메르테사커는 전반 내내 디에고 코스타와의 일대일 경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스타와의 일대일 자리 싸움은 물론 뒤 공간에서도 크게 위험한 장면 없이 무난하게 전반을 끝마쳤다. 나초 몬레알과 롭 홀딩도 에덴 아자르와 페드로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볼을 빼앗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슈팅 공간도 내주지 않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전반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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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첼시로서는 한없이 맥없는 전반이었다. 비록 선제골이 핸드볼 논란에 휩싸일 순 있다고 하더라도, 경기력 면으로도 아쉬운 면이 많았다. 아스널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중앙 부근에서 공간을 너무 많이 허용하다 보니 경기를 지배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전 리그 경기들과 같이 강한 압박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고, 은골로 캉테를 제외하고는 상대가 편하도록 놔두는 상황이 비교적 많았다. 공격 면에서는 페드로와 아자르가 고군분투하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코스타는 연계나 득점 찬스를 살리는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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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첼시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라인을 끌어올리고 좌우로 빠른 공격전환를 시도하면서 아스널의 스리백을 공략했다. 아자르와 페드로는 화려한 드리블 기술로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빈 공간을 노렸다. 공격을 주도하는 만큼 페널티 박스 안팎에서 위협적인 찬스도 늘어났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아스널의 역습이 골과 가까운 모습이었다. 후반 9분, 아스널은 1대 3의 역습 상황을 맞이했지만 배예린의 크로스가 동료 선수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어 18분 오른쪽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나온 배예린의 중거리 슈팅도 쿠르투와가 같이 선방해냈다.
첼시, 또 다시 집중력을 잃다
첼시는 모제스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내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살려 역전까지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탄탄했던 첼시의 수비진은 또 다시 집중력을 잃었다. 골이 터진 후 킥오프를 하기 전 올리비에 지루가 교체 투입되던 상황이었다. 킥오프를 하자마자 아스널은 볼은 전방으로 연결했고, 이어진 상황에서 지루가 올린 크로스를 램지가 득점으로 기록했다. 개리 케이힐과 다비드 루이스가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어버리며 중앙에서 너무나도 많은 공간을 허용한 결과였다. 이후 첼시는 끈질기게 아스널의 골문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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