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손주인이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LG 트윈스는 3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대2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 팀 타선이 모처럼 13안타를 터뜨리면서 1회부터 리드를 잡았고, 그 중심에 손주인이 있었다.
이날 9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 손주인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귀중한 타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6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친 1타점 2루타는 LG가 넥센의 추격을 뿌리치는 점수였다.
손주인은 "연패 기간이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감독님, 코칭스태프, 선수 모두가 부담 없이 경기하자고 한 것이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팀이 연패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참으로서 팀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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