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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양세종은 기억을 잃은 채 자신도 모르게 살인 용의자가 된 성준과 성준과 똑같은 얼굴을 한 미스터리한 살인마 성훈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에 나선다. 지금까지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입체적인 캐릭터를 폭발적인 메소드 연기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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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중 억울하게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돼버린 성준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일관하는 반면, 성훈은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극과 극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마치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단정한 블랙 셔츠를 입고 커피를 즐기는가 하면, 블루톤 셔츠에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한, 깔끔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지켜보는 스태프들조차 "나쁜 놈인데, 이상하게 끌린다"는 속내를 털어놓게 만들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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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촬영 전에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돌변하는 양세종의 변신이 무서울 정도"라고 극찬한 후 " '듀얼' 1~4회까지는 성준과 성훈 중에 누가 인간이고 복제인간인지 풀어가는 과정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즐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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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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