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래퍼 로꼬가 8kg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3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수란, 로꼬, 딘, 혼네(HONNE), 심현보가 출연하며 '소장각 플레이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재범, 사이먼디 등 평소 소속사 사장-프로듀서와 함께 스케치북을 출연해왔던 로꼬는 이날 처음으로 단독 토크에 임했다. 그는 "첫 출연 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8kg을 감량한 이유로 "공연을 하는데 다 재범, 쌈디, 그레이만 보고 있더라"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로꼬는 가수 바비킴 팬클럽 회원일 정도로 열성 팬인 어머니를 위해 바비킴 '사랑 그 놈'을 열창,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Bleached'를 발표한 소감으로는 "이제 진짜 음악하는 사람이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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