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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포트스티븐스에서 낙타 타기 체험에 이어 넬슨베이로 이동해 돌핀 크루즈와 바다 수영을 즐겼다. 크루즈에 올라탄 멤버들은 점심 뷔페를 즐겼다. 식사 중 이경규가 출연 중인 '한끼줍쇼'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한끼줍쇼 나갔었냐"고 질문, 김용만은 "마지막 20분 남기고 얻어먹었다. 진짜 기쁘더라"고 답했다. 김성주는 "일부러 늦게 먹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경규는 "줘야 먹지"라며 말했다. 김용만은 이경규에서 "형님 감사하게 생각하고 드세요"라고 지적, 이경규는 버럭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용만은 "나는 경규 형님이 제일 귀엽다. 형님 스마일"이라며 이경규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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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거센 물살 때문에 고생하는 김용만의 손을 잡아 선상 위로 끌어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용만은 "형님"이라며 감동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하지만 이경규와 김용만은 연신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이끌었다. 서로 챙겨주다가도 성질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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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외 4인이 다음으로 찾은 장소는 오크베일 동물 농장. 이들은 코알라, 캥거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귀요미' 코알라에 푹 빠졌다. 이경규는 코알라와 코 뽀뽀에 성공하며 흐뭇해했다. 김용만은 코알라와 사진찍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경규는 김용만에게 "너는 코알라까지 외면한다"고 놀렸다. 멤버들은 흑조, 에뮤 등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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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멤버들. 잠들기 전 김용만은 이경규에게 속 얘기를 꺼냈다. "버스에서 울었다"며 고백했다. 김용만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 때문. 김용만은 아내가 보낸 문자를 통해 아들의 합격 소식을 접한 후 감정에 북받쳐 눈시울을 붉혔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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